[말말말 줌인]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의 말 / YTN

2018-09-03 59

[선동열 / 야구대표팀 감독 : 금메달은 떼놓은 당상이다, 우승은 당연하다 이런 소리가 있다 보니까 선수들의 부담감, 또 하나 압박감에 경기를 치르다 보니까 선수들이 상당히 경직된 플레이들이 사실 많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.]

[양현종 / 야구대표팀 투수 : (대회 중에 경기력도 그렇고 여러 가지 문제로 국민의 비판이 있었는데?) 대만한테 어렵고 지고 나서 선수들끼리 다 모여서 정말 저희가 이러면 안 된다고 하면서 팀이 하나가 되야만이 반드시 좋은 결과로 한국에 돌아갈 수 있다고 했었을 때 선수들이 다시 한 번 눈빛이나 생각했던 게 달랐던 것 같고....]

[김현수 / 야구대표팀 주장 : (최선을 다했는데 팬들의 반응이 조금 냉담해서 속상할 것도 같은데?) 저희가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하고, 좀 속상한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는 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. (선수들이 금메달을 목에 안 걸고 온 이유는 따로 있나요?) 아뇨, 그건 아니고 연락을 못 받았습니다. 그래서 그냥 다 각자 챙겨서 왔습니다.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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